여행후기

펜션을 이용하신 후에 겪으셨던 따끈따끈한 후기를 올려주세요~

1박 2일 패키지 진짜 좋네요!

김수연 : 2016,01,11 11:42  |  조회수 : 1499

?방학을하고 친구들과 여행을 손꼽아기다리다가 드디어 1월 5일~6일 반친구들 열명이서 여행을 다녀왔지요.


젤 중요한 게 숙박할 곳 정하는 거였는데 양평 애화몽 팬션이 단체여행하기에는 유명한가 보더라구요.


블로그에 좋은 얘기도 많고 해서 우리도 여기로 결정~!


 


암튼 우리는 이제 막  성인이 된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싶었는데 친구들끼리 여행도  다들 처음이라 뭐든 잘 모르고 그랬지만  요리를 잘하거나 길을 잘 알거나 뭐 그런 친구는 없었는데도 그런거 있죠? 어설픈데도 그냥 다 즐겁고 좋은거요.


용문역에 내려서 하나로마트에서 장 간단히 봤는데 거기도 싸더라구요.


저희는 학생들이라 돈이 없으니, 동네 이마트에서 부터 사가지고 갈까 했는데. .


뭐 굳이 동네에서 부터 사가지고 갔으면 힘만 들뻔 했어요. 거기다가 역까지 마중나와주셔서 픽업해주시니 


무거운 짐들어주시고, 뭣보다 교통비 들이지 않아도 좋으니  좋았어요ㅎㅎ


방 28평 12명 정원으로 되어있는데 더 묵어도 될듯 엄청엄청 넓더라구요.


수영장이 엄청 크고 좋아보이던데 겨울이라 사용을 못한게 제일 아쉽네요ㅠㅠ


올해 여름에 꼭 다시 오자고 친구들이랑 손가락 걸고 복사하고 스캔했습니다...!


 참, 패키지는 뭐니뭐니해도 숯불바베큐가 하이라이트인데...♥


무한리필이라는게 어딜가나 함정이라서  고기질이 나쁠까봐  무한리필 패키지 할까말까 고심고심해서 결정한거였는데


진짜 잘 선택한 것 같아요. 고기도 너무 맛있고 계속 집어다 먹는다고 눈치 안보이고 좋았습니다. 


아침밥은 황태국을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친구들이랑 어울려 먹어서 그런지 그 국 조차도 맛이 있더라구요. 왠일~~ㅎ


 그냥 진짜 감동감동, 함께한 친구들 모두 잊지못할 추억이 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어린 학생들 왔다고 자상하게 챙겨주신 사장님과 친절한 직원아저씨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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