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인터넷을 뒤져보니 애화몽펜션이 제일 눈에 띄더라구요 홈페이지를 보니 객실 및 여러가지 부대시설이 아주 잘되어 있어 좋다고 판단하고 한달전에 예약을 해두었죠 예약받으시는 분이 아주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시고 우리가족모임에 맞는 방으로 추천해주셔서 그방으로 예약을 하고 한달이 지나 애화몽에 와보니 물가도 참 좋고 바베큐장도 잘 되어있고 객실도 커서 30명 정도 되는 큰집, 작은집. 부모님 모두 만족해 하시니 참 다행이다 싶었어요 이번에는 음식같은 거 사가서 여자들 고생시키지 말고 물론 요즘 밖에서는 남자들이 많이 한다고 하지만놀러와서 편하게 있다 가고 싶은 맘이 더 커더라구요 음식사서 장만하고 들고 내리고 먹고 치우고 하는 비용이나 사먹는 비용이나 비슷비슷할 거 같아 애화몽에 있는 패키지로 예약을 해두었죠 역시나 이렇게 하길 잘 했다 싶더라구요 다 준비해주니 좋고 치울필요없으니 더 좋고 음식도 고기도 맛있고 참 세상 많이 좋아졌다 싶대요 무엇보다 집사람이 더 좋아하더라구요 이런데가 있었냐며 자기 여고 동창모임도 여기서 해야겠다며 당신 덕에 아주 편하게 쉬다 왔다며 좋은소리를 해주니 저도 돈쓴게 아깝지가 않았어요 어쨌든 잘 지내다 갑니다. 번창하시고 번창해야 담에 또 뵙죠... 그럼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