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주 패키지 1번으로 다녀간 회사 유성테크입니다. 워크샵을 여러군데 다녀왔지만 여기 만큼 좋은데가 없는거 같아 몇자 적습니다. 1차로 고기패키지를 먹었는데 고기도 맛있고 음식도 맛있었어요. 배는 부르지만 뭔가 허전하다는 생각을 하며 방으로 들어오니 방에 2차 세팅이 되어 있더군요 김치전골의 냄새 아니 향기라고 할까요 저의 코를 자극하더군요. 고기를 먹고나니 안그래도 얼큰한 뭔가를 먹고 싶었는데 손님의 허전한 부분을 잘 달래주는 메뉴라는 생각이 들었고 1번을 할까 3번을 할까 고민을 했었는데 1번을 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쨌든 노래방 하면서 2차로 한잔 더 하니 흥도 많이 나고 다른 직원들도 모두 열심히 먹고 마시고 부르고 참 오랜만에 하나로 화합하는 자리라 생각되었고 참 흐뭇했어요 물론 저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직원들도 그렇다는 게 얼굴 표정에서 느껴졌답니다. 방도 따뜻하고 물도 따뜻하고 해서 좋았구요. 아침에 먹은 황태해장국도 참 맛있었던거 같네요.. 솔직히 전날 술을 많이 먹어 맛은 모르겠지만 느낌이 그런거같아서^^ 아주 알찬 워크샵을 보낸거 같아 행사를 주관한 저로서도 참 뿌듯하네요 사장님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항상 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애화몽 번창하세요 김진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