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도 못 드리고 왔습니다.
blue : 2007,07,03 11:01 | 조회수 : 3303
출근때문에 새벽일찍 출발하느라 재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왔습니다. 금요일 토요일과는 다르게 늘 월요병으로 하루가 멍한 일요일을 애화몽에서 보내고 왔습니다. 일찍 출발한다고 했는데두 서울은 역시 서울인가 봅니다. 바람에 부비적 거리는 나무소리 새소리..그리고 창문으로 보이는 계곡.. 더위에 지칠때면 간간히 불어주는 바람까지 답답한 마음에 급하게 예약하고 갔었지만.. 정말 잘 다녀왔단 생각이 듭니다. 애화몽에서 보낸 하루.... 좋았어요 또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