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펜션을 이용하신 후에 겪으셨던 따끈따끈한 후기를 올려주세요~

잘다녀왔습니다~~감사합니다^^

김은영 : 2007,03,26 22:53  |  조회수 : 3511
지난 수요일밤 늦게 도착해 몸이 아픈 아저씨를 귀찮게한 단체입니다... 늦게 도착했고 몸까지 많이 아파보이셨는데도 짜증 없이 저희를 맞고 음식까지 정성껏 준비해주신 마음이 아무리 케쉬가 지불되더라도 감사하고 감사했습니다... 그정성을 음식을 남김 없이 먹어야 했는데 양도 많고 해서 결국 남기게 되어 죄송했구요... 다녀오며 친구과 나눈 이야기중 식사 제공에 대한 감사와 편리함이었어요... 늘 어디로 여행을 준비하고는 설레이고 들뜨고 다 좋은데 식사를 준비하고 챙겨 먹는게 귀차니즘을 불러 일으키는데... 패키지로 제공하시겠다는 음식을 때우기로 어쩔수 없이 하시는게 아니고 진짜 정성껏 마음으로 전하는 마음이 느껴져 식사을 제공받는것이 아니고 대접을 받는기분이어 참 좋았습니다.... 애화몽을 다녀가신 모든 분들의 마음이리라 감히 미루어 짐작해 봅니다... 계곡에서 물소리 듣으며, 바베큐를 먹으니 신선이 따로 없더군요... 암튼 몸이 많이 아파보이셔서 웃는모습을 뵐수는 없었지만.... 빨리 회복하셔서 밝게 웃는 모습을 또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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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걱정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덕분에 몸이 많이 좋아진것 같습니다. 다음에 뵐날을 기대하며...좋은하루되세요^^ 2007.03.30 17:47